우리나라 최고 전통미인 중 한 사람으로 뽑혀
이번 춘향선발대회는 1, 2차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최종 발표된 미스 춘향에는 '선'으로 뽑힌 김 씨를 포함해 신슬기('진' 선발, 서울대 기악과), 김현지('미', 국민대 도자공예학과) , 이채은('정',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신지연('숙', 캐나다 토론토대학 뉴로사이언스 학과), 임예랑('현',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씨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6인은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3년간 국내‧외 관광, 축제,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 남원을 알리고, 춘향문화의 홍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남원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0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관중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본선 진출자 대상 사전 합숙도 취소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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