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

고성현 교수
고성현 교수

바리톤 고성현 한양대 성악과 교수와 김중일 겸임교수가 11월 4일 한신대 희망음악회에 솔리스트로 공연을 한다.

개교 80주년을 맞은 한신대학교는 11월 4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 '일어나라, 함께 가자!'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회에는 한신대 구성원은 물론 장애인, 다문화 가족, 보육원 및 시설 보호 아동, 소상공인, 의료인, 소방인 등이 초대된다.

박현준 한국오페라협회장이 총 예술 감독을 맡은 이번 음악회는 솔리스트로 고성현 교수와 김중일 겸임교수를 비롯해 소프라노 박미혜 서울대 교수, 신지화 이화여대 교수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노래로 가을날의 풍성한 클래식 음악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한신대 산학협력기업 등에서 후원한다. 또 축하 화환 대신 쌀이나 물품을 후원하면 노숙자 무료급식 단체 등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할 경우 11월 3일 오후 3시까지 한신대 대외협력전략팀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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