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금융회사 국내 유치를 위한 외교활동 지원
한양대 최희남 동문(경제학과 80)이 현재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으로 재임 중, 지난 4일 정부 대외직명대사인 '금융협력대사'로 임명됐다.
대외직명대사 제도는 정부가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 직함을 부여하는 것으로, 최 동문은 1년간 겸직한다. 최 동문은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과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를 지냈다.
외교부는 "최 대사가 국제금융 분야 전문가로서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유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 동문은 금융위원회가 수립한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과 연계해 외국계 금융회사의 현장 의견수렴, 국내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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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커뮤니케이터
hjy0208@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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