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대한류마티스학회 및 제14차 국제학술심포지엄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 유대현 교수
▲ 유대현 교수

한양대 유대현 의과대학 교수(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지난 22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0차 대한류마티스학회 및 제14차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지난 3년간 류마티스분야 학술연구 업적과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학회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1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24일 의학신문 기사에 따르면, 유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홍반루푸스와 관련해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2009년부터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책임 연구자로서 많은 임상연구를 이끌어 왔으며, 우리나라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세계적 강자가 되는 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2013년부터 저명한 국내외 학술지에 20여 편의 바이오시밀러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유 교수는 1982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부회장,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 대한류마티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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