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체재로 운영 예정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의 제39대 총학생회 선거가 투표율 44.64%를 기록하며,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다.
지난 11월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학생회 SNS를 통해 총학생회 온라인 선거 시행 세칙 제5항 17조 1항에 의거하여, 투표율이 과반수가 넘지 않을 시 개표가 불가능하여 당선된 후보자가 없음을 밝혔다.
이에 2021학년도 총학생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재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총학생회 선거 투표는 26일 17시 기준 선거 중간집계에서 40.69% (3,581명/8,800명)을 기록하였다.
이에 해당 기간동안 투표율이 50%가 넘지 않아 선거세칙에 의거하여 27일까지 하루 더 연장투표를 진행하였다. 그럼에도 최종 투표율 44.64%를 기록해 50%를 넘지 않아 선거가 무산되는 아쉬운 결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2019년에 진행된 '2020학년도 제38대 총학생회 선거'는 투표율 55.35%(4,622명/8,350명), 찬성율 76.44%의 결과로 '하랑' 선본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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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은 커뮤니케이터
diphda15@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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