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정상화 및 복구 완료
1월 14일 저녁 9시경 한양대 서울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수심 10cm이상의 누수가 발생했다. 학생회관 건물 4층과 5층에 설치된 보일러 배관이 누수되면서 발생한 상황이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밤 21시경부터, 학생회관 건물 4층과 5층에 설치된 보일러 파손으로 인해 전 층 바닥에 물이 고였다. 날씨가 풀리자 배관에 얼어있던 물이 녹으면서 배관이 파손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한때 건물 내 보안이 모두 꺼지면서 일부 문이 개방되거나 조명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재 보안팀과 시설관리팀의 정비를 통해 누수는 멈춘 상태이다.
이로 인해 총학생회실 컴퓨터와 콘센트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총학생회 측은 복구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비상대책위원회 업무와 사업의 불가피한 지연을 알렸다.
허도현 커뮤니케이터
dhyun99@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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