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통한 사회공헌에 이바지”…임기는 4년

한양대 이상현 동문(경영학부 97)이 1월 12일 제 30대 대한하키협회 화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친 후 2021년 총회부터 2025년 1월까지 4년이다. 

이상현 동문(경영학부 97)ⓒ대한하키협회
이상현 동문(경영학부 97)ⓒ대한하키협회

이 씨는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경쟁력과 경기력을 강화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과 2024년 프랑스 올림픽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하키 종목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유소년 클럽 저변 확대, 5인제 하키 도입, 홍보 마케팅 강화 등과 남북 단일팀 구성을 통한 남북 스포츠 교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씨는 한양대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독도표목사진발굴, 안중근기념관 자료기증, 북한 우표전문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기부 가이드북’을 출간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환경보전위원,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 위원, 민화협 체육교류위원, 서울시 생활체육 발전위원회 위원, 경기도 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체육 단체 활동 경험을 가지고 있다.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이상현 #동문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