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한국경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 열려

최자원 교수
최자원 교수

한양대 최자원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지난 29일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학술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2020년도 한국경제학회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 교수는 한국외대 황지수 교수와 공동 집필한 논문에서 출산 성향, 자녀의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 부모의 노동 열의, 자녀의 집안일 부담 등 다양한 영역에 남아 선호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첫째 자녀가 아들일 때 자녀를 더 낳지 않는 경향이 있어 총 출생 자녀 수가 적고, 해당 자녀에 대한 사교육비 지출은 높으며, 어머니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낮고, 자녀가 집안일을 돕는 시간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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