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부, 산업공학과, 건축공학부 협력…스마트 제조 분야 실용인재 양성

한양대학교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이 2월 2일 한양대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MAKE IT EASY 평가체계”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기기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제조 분야는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빠르게 스마트화되고 있다. 이에 한양대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MAKE 혁신 교육 프로그램(Manufacturing-Ai Knowledge for advanced Engineering)을 진행하고 있다.

MAKE는 스마트제조 전문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분야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한양대학교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이를 위해 기계공학부, 산업공학과, 건축공학부가 협력하여 스마트제조 분야의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스마트제조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4C 역량을 갖춘 실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기 위해 스마트 제조분야의 4C 역량을 설정하고, 학생 스스로 역량 향상을 측정할 수 있는 MAKE IT EASY 평가체계를 구축했다. 이때 4C 역량이란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협업능력, 소통 능력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원하는 역량 향상에 집중된 교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MAKE IT EASY 평가체계를 통해 학생 본인의 4C 역량 성장도를 측정하여 강점과 약점을 살펴볼 수 있고, MAKE 사업단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추천 교과목 및 핵심 역량별 전공교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학생의 주도적 학습을 독려할 수 있다. 또한 MAKE 혁신교육프로그램은 학생 주도적인 수업을 지향하고, 스마트 제조 분야에 특화된 첨단 교육 환경인 MAKE Lab을 구축하여 학생의 역량 향상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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