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계측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혀

한양대 김영석 동문(전기공학 86)이 3월 2일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김 씨는 한양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 후 동대학원에서 전력전자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마치고 삼성중공업에서 R&D 엔지니어로 시작했다. 이후 여러 다국적 기업 제품/솔루션 개발 및 프로젝트 관리,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경험을 쌓은 후 2003년부로 독일의 산업용 결선 솔루션 전문기업인 바이드뮬러코리아의 대표로 선임되어, 2021년 1월까지 18년 간 대표직을 수행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김영석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법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과 더불어, 영업과 마케팅 전반에 검증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영석 대표이사의 새로운 리더십 하에 또 다른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김 씨는 "자동화 업계를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엔드레스하우저를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을 향한 헌신과 그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강조한 기업의 기본 정신을 잊지 않는 가운데 선두 계측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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