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동자들에 대한 갑질 막고자는 의사 전달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소비자 갑질 개선 프로젝트 '딜리버 H' 가 지난 3일 전국태배노조 사무실을 찾아 '마음취급주의 스티커' 부착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딜러버 H' 소속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 윤선빈, 김로빈, 전민서 학생은 이날 간담회에서 택배 노동자들에 대한 갑질을 막고자 하는 의사와 함께 '마음취급주의 스티커'를 전달했다.

▲ '마음취급주의 스티커' 부착사업 간담회 현장 ⓒ한양대
▲ '마음취급주의 스티커' 부착사업 간담회 현장 ⓒ한양대

5월 3일 자 뉴스핌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코로나19로 늘어가는 택배기사의 노고를 이해하고 기사들에 대한 소비자 갑질 완화를 위한 의도"라며 "스티커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에 전달했고 실제 택배박스에 부착할 수 있도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택배기사의 현 상황을 알리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마음취급주의 스티커' 부착사업 간담회 현장 ⓒ한양대
▲ '마음취급주의 스티커' 부착사업 간담회 현장 ⓒ한양대
▲ '마음파손주의 스티커' ⓒ한양대
▲ '마음파손주의 스티커'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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