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천 정화 봉사활동, 100여명 교직원과 학생 참여

ERICA 과학기술융합대학과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학교사랑 실천의 날, 안산천 정화 봉사활동'이 지난 28일 안산천 일대에서 열렸다.

제2과학기술관 앞에서 모인 학생과 교직원들 (ⓒ 한양대학교 ERICA 공식 블로그)
제2과학기술관 앞에서 모인 학생과 교직원들 (ⓒ 한양대학교 ERICA 공식 블로그)

'학교사랑 실천의 날, 안산천 정화 봉사활동'은 매년 과학기술융합대학이 주관하는 지역봉사 활동으로 안산시 주민들의 산책로로 유명한 안산천 일대의 생태계 보전과 환경정화 활동이 주목적이다.

​올해 봉사는 작년에 이은 코로나 상황과 오전부터 강한 빗줄기가 내려 봉사활동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다행히 오후부터 날씨가 좋아지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봉사활동 시간이 다가오자 제2과학기술관 앞으로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하나 둘 밝은 모습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100여 명에 가까운 학생과 교직원이 각 조를 이루어 출발 준비를 하였다. 원호식 학장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준 학생과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날 봉사의 시작을 알렸다.

봉사활동 중인 모습 (ⓒ 한양대학교 ERICA 공식 블로그)
봉사활동 중인 모습 (ⓒ 한양대학교 ERICA 공식 블로그)

​안산천 일대로 이동한 학생과 교직원들은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을 실천하며 이 날 행사의 의미를 다졌다.

이 날 행사는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승인을 얻고 개인 방역과 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키워드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