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8편 중 우수상에 선정

한양대학교 최원준 학생(미래자동차공학과 15)이 포니정재단에서 개최한 '2021 혁신상 에세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5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된 KAIST 이상엽 특훈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포니정재단의 핵심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심사에는 KAIST 이상엽 특훈교수, 고려대 정우봉 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도전, 혁신, 친환경,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와 주제의식, 문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작은 총 8편으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이다.

최 씨는 이성환(연세대), 김한나(성신여대), 채우정(충남대) 박민철(서강대)과 더불어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상은 최서연(서울대)의 '인간을 위한 혁신, 지구를 위한 혁신'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한태희(KAIST), 오지선(KAIST)이 선정됐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고 정세영 HDC그룹명예회장의 기초학문 진흥 및 인재양성 철학을 계승해 장학, 학술, 시상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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