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자 「한국대학출판협회, '2021 올해의 우수도서' 23종 선정 발표」 기사
교수신문이 12월 22일 자 기사에서 소개한 한국대학출판협회가 선정한 '2021 올해의 우수도서'에 한양대학교 출판 도서 2종이 선정됐다.
(사)한국대학출판협회는 지난 21일 ‘2021 올해의 우수도서’ 23종을 선정했다. 협회 회원교에서 최근 1년간 출간한 도서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접수된 15개교 115종의 도서를 대상으로 독창성, 완결성, 시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학술 10종 △교양 9종 △대학교재 4종이다. 심사는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이권우 도서평론가와 이현우 서평가가 참여했다.
한양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배기동의 『아시아의 인류 진화와 구석기 문화』가 학술 부문 최우수도서로 뽑혔다. 기사에 따르면, 이 책은 고고학의 대표 학자가 저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책이 다루는 역사 시기는 구석기까지로 제한되어 있으나 공간은 아시아 전체로 확산되어 있다. 특히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해 고기후를 다룬 대목은 시사하는 바가 크며, 전공서로서뿐 아니라 교양서로도 충분히 읽을 만하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서동천 동문의 『복고와 서양화 사이에서』가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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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커뮤니케이터
jiwongo@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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