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관점에서 본 선거 전략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예종석 명예교수가 책 『당선비책-마케팅, 마케팅, 마케팅』을 출간했다. 예 교수는 이 책에서 '선거는 다름 아닌 마케팅'이란 결론을 담았다. 

“위대한 보통사람의 시대”, “바보야! 문제는 경제란 말이야”와 같은 슬로건은 유권자를 세분화하고, 집중할 곳을 타게팅한 다음 후보의 이미지를 각인하는 포지셔닝 작업을 거쳐 탄생한 마케팅 전략의 산물이다.

예 교수는 책에서 한국·미국·영국의 다양한 선거 캠프들의 풍부한 사례를 들며 마케팅의 관점에서 어떤 선거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예비 후보로서 공직선거를 준비하거나, 유권자로서 잘 준비된 지도자를 뽑고자 하는 이들 외에도 기업의 마케팅이나 영업 담당자들과 모두에게 필요한 도서이다.

한편, 예 교수는 선거마케팅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졌으며, 선거마케팅과 관련해 제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경선 캠프 홍보본부장과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동홍보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 『당선비책-마케팅, 마케팅, 마케팅』, 예종석, 나남출판, 304쪽
▲ 『당선비책-마케팅, 마케팅, 마케팅』, 예종석, 나남출판,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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