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자 「백신 접종 후 감염 땐 항체 10배 늘지만, 100% 면역 보장 못 해」 기사

3월 5일 자 <중앙일보>는 접종과 감염으로 얻게 되는 '하이브리드 면역'에 대해 보도했다. 전 국민 10명 중 9명(86.5%)은 2차 접종을 완료했고 3차 접종률도 61.5%에 이르렀다. 동시에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돌파감염자가 많아지면서 하이브리드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통상 전문가들은 자연 감염이 백신보다 면역 유발 효과가 좋다는 의견이다.

한양대학교 의학과 김봉영 교수는 “코로나 백신은 병원균의 일부 단백질을 몸에 넣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실제 병원균이 들어왔을 때 발현하는 모든 면역 반응을 100% 유발할 수 없기 때문에 면역 반응이 자연 면역보다 떨어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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