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눈’ 안내견을 대하는 에티켓

시각장애인 장승희(사회학과 1) 씨는 2022년 한양대 서울캠퍼스에 입학했다. 장 씨는 "저와 정성이(안내견) 둘 다 대학교가 처음이라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며 안내견과 함께 등굣길에 올랐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으로 불리는 만큼 그 역할이 막중하다. 교내 안내견을 마주할 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안내견을 부르거나 만지지 마세요.

▲ 안내견의 집중력은 시각장애인의 안전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접촉하는 행동은 안내견의 주의를 분산 시켜 보행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절대 만지지 않는다.
▲ 안내견의 집중력은 시각장애인의 안전과 연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접촉하는 행동은 안내견의 주의를 분산 시켜 보행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절대 만지지 않는다.
▲ 소리로 안내견을 부르는 행위는 안내견의 집중력을 떨어트리기 쉽다. 길에서 안내견을 만났을 경우 눈과 마음으로 응원하자.
▲ 소리로 안내견을 부르는 행위는 안내견의 집중력을 떨어트리기 쉽다. 길에서 안내견을 만났을 경우 눈과 마음으로 응원하자.

 

대중교통, 공공장소, 강의실 출입을 환영해 주세요.

▲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대중교통 및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 정당한 이유 없이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다. 
▲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대중교통 및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 정당한 이유 없이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할 수 없다. 

 

위급상황 시, 먼저 양해를 구하고 도움을 주세요.

▲ 마음이 앞서 동의를 구하지 않고 시각장애인을 잡을 경우, 더 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 마음이 앞서 동의를 구하지 않고 시각장애인을 잡을 경우, 더 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절대로 먹을 것을 주지 마세요.

 ▲ 시각장애인을 돕는 임무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안내견의 건강에도 문제가 된다.
 ▲ 시각장애인을 돕는 임무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안내견의 건강에도 문제가 된다.

 

사진은 찍지 마세요.

▲ 안내견 사진은 반드시 시각장애인에게 허락을 구한 뒤 찍는다.
▲ 안내견 사진은 반드시 시각장애인에게 허락을 구한 뒤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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