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자 「폐의류 업사이클링 제품, '다회용품' 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기사

7월 4일자 <팝콘뉴스>는 한양대학교 IC-PBL 프로젝트 후피 팀을 폐의류 업사이클링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후피는 한양대 사범대학교 응용미술학과 강연에서 과제를 위해 결성된 팀으로, 폐의류를 재단해 컵홀더, 티코스터 등 다회용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프로젝트는 소비자 개인보다는 일회용품이 기본값으로 소비되는 카페에 집중해 진행됐다. 카페에 일회용품 대체재인 다회용품을 제공하면 카페에서 반납을 요청하면서 제공하는 식이다.

후피 팀의 김정윤 작가는 “텀블러를 들고 다니기 힘들다면, 컵홀더라도. 꼭 후피의 상품을 구매하지는 않더라도 다회용품 사용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활동에 관심 많이 가져달라"고 말했다.

▲ 지난달 30일 한양대 안 카페테리아에서 만난 한양대 폐의류 새활용 프로젝트팀 '후피'의 김정윤 작가가 직접 제작한 컵 캐리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폐의류로 만든 뜨개 티코스터  © 팝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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