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21 트랜스포메이션 관광 교육연구팀 산하 레저이벤트연구실
한국관광학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쾌거

한양대학교 '100세 시대의 트랜스포메이션 관광 교육연구팀' 산하 레저이벤트 연구실(지도교수 이훈 관광학부 교수)이 올해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관광학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7월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한 제92차 부산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연구세션에서 강서현(석사과정), 김용현(박사과정), 정산설(박사수료) 학생은 '온라인축제에서의 몰입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 축제체험 속성을 중으로'에 대한 학술논문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들은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축제 연구를 수행하여, 관광학계에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이는 축제산업에 있어 실질적으로 온라인 축제에서 몰입이 왜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해인(석사과정) 학생은 '관광경험을 통한 지역주민과의 정서적 연대의 형성과정과 의미'를 연구주제로 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여행 중 지역주민과의 정서적 연대감 형성과정과 그 의미를 현상학적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일반연구논문세션에서 정산설(박사수료) 학생은 '자연 기반 여행은 여행자의 몸과 정신을 행복하게 하는가?: 심박변이도를 중심으로'에 대한 학술논문을 발표하여 한국관광학회에서 2회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한양대학교 관광연구소 부설기관 행복여행센터(Happiness Travel Research Center)과 함께한 연구프로젝트로 교육부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되었다.

BK21 트랜스포메이션 관광교육연구팀 산하 레저이벤트 연구실은 제92차 부산국제학술대회에 다양한 주제로 참여하였다. 김용현, 최지현·강주은(석사과정) 학생은 '관광자와 지역주민간 갈등이 여행만족, 여행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여행 중 관광을 통해 발생하는 갈등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장희선·김미라(박사과정) 학생과 박창환 동서대학교 교수는 '관광산업 생태계 분석: 가치사슬 이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국내 관광업종과 연관된 산업을 하나의 생태계로 논의하였다.

박상희(석사과정)·김미라(박사과정) 학생은 '여가활동으로써 K-POP 팬덤 활동 경험 분석 : 진지한 여가 이론을 중심으로'라는 연구주제로 발표하였다. 호흥회(박사과정) 학생은 '관광자의 진정성경험이 행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주제로 발표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BK21 트랜스포메이션 관광 교육연구팀은 BK21 4단계 사업을 수행하여 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레저이벤트 연구실은 관광 융복합과 여행행복, 전환관광 교육을 중점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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