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분기 칭찬직원 선정

2022년 2분기 '칭찬합시다' 직원으로 선정된 입학처 입학팀 최지예 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최지예 선생님의 다짐과 소감을 함께 나눕니다. 

Q. 칭찬합시다 수상자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우선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입학처 입학팀 최지예 직원

 안녕하세요. 서울캠퍼스 입학처 입학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지예입니다. 저는 편입학 전형과 각종 입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그 동안 어떤 부서에서 어떤 일들을 해오셨나요?

 2018년에 입사하여 공과대학 RC 행정팀에서 근무했습니다. 주업무로는 학부 수업을 담당했습니다. 학생, 교수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교류하며 학교 기본 업무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입학팀에서 편입학 전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수시, 정시 전형이 원활히 진행 할 수 있도록 입시를 지원 및 관리하는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Q. 평소 업무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노력하는 부분이 있나요?

 최대한 긍정적으로 업무에 임하려고 합니다. 제가 기쁜 마음으로 임할 때 업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업무를 수행 할 때 항상 기분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때는 감사하게도 의지할 수 있는 팀원들과 든든한 입사 동기들이 주변에 있어서 그 때 그 때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해결책은 어디에든 있다는 것입니다. 업무에 임할 때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내려 합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려고 노력합니다. 

 

 

Q. 이번 선정의 근거가 된 칭찬 게시글 보셨죠?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부끄러웠습니다. 학교에 칭찬받아야 할 분들이 많은데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댓글로 저를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한양대학교에는 따뜻한 눈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에게는 크게 어렵지 않은 일이라 부서원의 일을 잠깐 도왔을 뿐인데 교내 많은 분들께 칭찬까지 받은 것이 감사하면서도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추천해주시고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칭찬 글을 정성스럽게 작성해주신 이정우 선생님과 저보다 더 기뻐해주고 축하해준 동기들, 팀원들 그리고 팀장님께도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팀의 업무든 학교 업무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와 발전된 모습을 보이라는 뜻으로 알고 무슨 일이든지 더 성실하게 임해야겠습니다. 

Q.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요? 다른 직원분들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해주세요.

 코로나가 찾아오면서 이 전에 없었던 변화와 어려움을 겪은 직원들이 대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구성원들 모두가 정말 고생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입시에서도 홍보부터 시작하여 접수나 전형을 진행할 때에도 코로나로 인한 변화가 많았습니다. 팀 내 구성원들은 물론이고 타부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덕분에 혼란을 극복하고 입시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단순 반복 업무를 할 때 실수를 하여 자책한 적도 있습니다. 인사팀에서 진행한 파이썬 교육에 참여하여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정확하게 수행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 약점을 극복해나가고자 합니다.   

 

 

Q. ‘칭찬 직원’으로서 앞으로의 각오나 업무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댓글에 ‘밝은 모습’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 일하면서 스스로가 많이 어두워졌다 생각했는데 좋은 모습만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받은 칭찬을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밝은 모습’으로 임해서 학교에 긍정의 기운을 줄 수 있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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