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오전 10시 ERICA 라이온스 홀에서 입학식 개최

한양대학교 ERICA가 2월 22일 라이온스 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YouTube 라이브 또한 진행하여 대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신입생들도 온라인 참가가 가능했다. 본 행사의 사회는 전주 MBC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교통물류공학과 이충훈 동문과 인공지능학과 김다영 학생이 맡았다.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은 '교양인, 전문인, 실용인, 세계인, 봉사인이 되어 우리나라에 쓸모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신입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은 '여러분의 기대가 행복한 꿈으로 이뤄지고 각오가 알찬 성취가 될 수 있도록 한양 가족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축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손용근 한양대학교 총동문회장은 '앞으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세계를 빛내주시기 바란다'라며 신입생들의 사랑의 실천을 강조했다.

이어진 신입생 선서는 9명의 신입생 대표(△공학대학 대표 김준년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김현수 △약학대학 조수영 △과학기술융합대학 김형민 △국제문화대학 안다연 △언론정보대학 박지은 △경상대학 문경난 △디자인대학 김소연 △예체능대학 정유찬)가 신입생의 다짐을 선서 하였으며 이어 각 단과대학 학장들이 대학에서 준비한 웰컴 키트를 신입생 대표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중앙동아리 DOH, 실용음악학과의 빅밴드 그리고 루터스가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재학생들과 교수들 그리고 문화인류학과 곽민수 동문 등 수많은 ERICA 출신 동문들 또한 영상을 통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후 교가 제창, 교목실장의 축도를 마지막으로 신입생들의 한양인으로서의 시작을 축하하는 2023학년도 입학식이 종료됐다.

입학식에 참가한 최윤진 학생(정보사회미디어학과·23)은 'ERICA에 입학하게 되어 기쁘다. 입학식을 보고 나니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기대된다'라며 학교생활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 또한 학부형 김경미 씨는 '입학식을 통해 ERICA가 학생들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학생들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이 축사를 진행 중이다.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이 축사를 진행 중이다.
각 단과대학 대표가 단상 앞으로 나와 신입생 선서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이충훈 동문과 김다영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이번 행사는 이충훈 동문과 김다영 학생이 사회를 맡았다.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