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창업분야 22팀, 소셜특화분야 8팀 모집
4월 6일까지 접수...입주공간제공, 창업활동금, 특화프로그램 등 지원

한양대가 성동구청과 함께 유망 혁신 창업자 발굴을 위한 제5회 성동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기반 혁신 창업자를 발굴 집중 육성하고, 청년 창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선정 분야는 ICT,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 등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일반분야 22팀, 소셜벤처, ESG 등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특화분야 8팀으로 총 30팀을 선정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입주 창업팀에게는 전용입주공간과 창업활동금(팀당 최대 2,000만 원), 입주 창업팀에게는 창업시상금(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대학의 투자,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양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오는 4월 6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친 후 5월 4일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또한 오는 3월 23일, 한양대 HIT 6층 608호에서 교내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한양대는 지난 3년간 단위형 사업을 수행하며 132명의 창업자를 발굴, 178억 원의 매출/고용 성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2023~2026년까지는 종합형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한다.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은 “한양대학교의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혁신 창업팀을 선발, 집중·육성할 계획”으로 “입주창업팀의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다양한 후속지원 인프라를 연계, 창업팀의 사업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의 혁신과 도전의 중심지인 성동구는 청년창업을 통한 미래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5회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제5회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참가신청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키워드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