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재선임 안건 의결
성석제 동문이 제일약품 대표 7연임을 예고했다. 앞으로 3년간 한상철 제일약품 사장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제일약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성 동문과 한상철 사장 재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임기는 3년이다.
안건이 통과될 경우 성 동문은 7연임이 되는데, 7연임은 현 제약업계에서 최장수 CEO다.
한편 성 대표는 충북대 경영학과, 한양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재정담당 상무와 부사장을 지냈고 2005년 제일약품 대표이사를 맡았다. 2017년 6월 옛 제일약품 분할 이후 신설법인 제일약품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법인은 변경됐지만 그룹 차원으로 보면 20년 가까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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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커뮤니케이터
cky6279@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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