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8일 사업보고서 발표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사업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에 근무 중인 한양대학교 출신 임원은 6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학교는 서울대(142명), KAIST(99명), 연세대(66명)에 이어 국내 대학 중 4번째로 가장 많은 현역 임원을 배출했다. 고려대(59명)와 성균관대(57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대학은 박사·석사·학사 등 학위 종류에 관계 없이 최종학력 기준으로 집계했다.

한편 삼성전자 임원의 최종학력으로는 석사 학위인 임원이 435명으로 전체의 37.7%에 달했으며, 박사 학위는 374명(32.4%), 학사 학위는 339명(29.4%)으로 집계됐다. 고졸 출신 임원은 3명(0.3%), 전문대 출신 임원은 2명(0.2%)으로 조사됐다. 최종 학위를 해외 학교에서 받은 임원은 374명으로 전체의 32.4%에 달했고, 국내 학교에서 최종 학위를 받은 임원은 779명으로 67.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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