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부터 학교폭력(학폭) 가해자에게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교육부가 2026학년도 대입부터 모든 전형에 의무적으로 학교폭력 징계 기록을 반영하도록 한 가운데 한양대는 이를 1년 앞당겨 정시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전력을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한양대는 정시 전형 이외에도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 전형, 체육특기자 전형 등에서도 학교폭력 가해 전력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