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52개 학교에서 총 4047명 참가...상위 13팀 상금 차등 지급

한양대학교 ERICA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이하 SW중심대학사업단)은 ‘자유 주제의 게임 개발’을 주제로, 전국 중ㆍ고등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청소년(14세 이상 19세 이하)을 대상으로 ‘한양대와 함께하는 “2023 전국 청소년 오픈SW GAME 코딩 대회 With 파이썬’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SW 코딩 개발자 양성 및 SW개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게임을 주제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코딩에 대한 흥미와 코딩 역량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2023 전국 청소년 오픈SW GAME 코딩대회 with 파이썬' 행사 포스터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
'2023 전국 청소년 오픈SW GAME 코딩대회 with 파이썬' 행사 포스터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

 

그 결과 총 4047명(2010팀, 1252개 학교)이 참가하였고, 상장과 상금 250만원이 수여되었다. PPT 발표 자료, 파이썬 게임 개발 소스, 발표 동영상을 바탕으로 최종 상위 13개 팀을 선별했으며 Clouded를 개발한 팀 메주팀(1527번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뉴비니까 건들지 마세요(1095번팀), 수면양말(331번팀)이 수상, 우수상은 kdy(833번팀), 세이픽셀(1253번팀), gamebrain(790번팀), 코고리(1475번팀), SOVA팀(1833번팀), VENI VIDI VECI(1855번팀), 내 파이썬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1081번팀), 가온(23번팀), 잼인더박스(1428번팀), Gyesan Technolnside(1698번팀)이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ERICA 이은선 교수는 “이번 대회는 SW 인재들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SW중심대학사업단은 코딩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코딩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양대학교 ERICA는 2018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되어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하여, SW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생·기업·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해 진정한 SW가치확산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요자 맞춤 SW교육을 통해 컴퓨터 전공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양성시키고 있으며, 비전공자는 자신의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융합 인재로 양성시키고 있다. 비전공자 대상 SW교육은 SW교육센터에서 전담하고 있다.

키워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ERICA SW중심대학사업단 #SDG4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