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산학협력단의 지식재산을 관리하며 쌓은 지식이 많은 도움이 돼"
기술사업화센터 배승우 직원이 지난 14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가공인자격시험 ‘제27회 지식재산능력시험(IPAT·Intellectual Property Ability Test)’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식재산능력시험은 특허청 산하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저작권 등 지식재산 전 분야에 관해 기본적이고 실무적인 능력을 검정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이다. 본 시험은 지식재산 제도, 창출, 보호, 활용 4가지 시험 분야를 출제하고 있으며 지식재산을 공부하는 학생, 기업의 지식재산 업무 종사자, 기술 분야 종사자 또는 연구자 등이 시험의 주요 응시 대상이다.
이번 제27회 지식재산능력시험은 11월 25일에 시행하여 약 3천여명이 응시했으며, 제27회 지식재산능력시험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은 서울 역삼동에 있는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14일 열렸다. 최우수 점수를 획득한 배 씨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배 씨는 “한양대 산학협력단의 지식재산을 관리하며 쌓은 지식이 이번 시험을 치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식재산의 기초부터 창출까지 전 분야에 걸친 전문가가 되어 우리 대학의 지식재산 권리 확보와 보호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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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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