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자 「꿉꿉한 맛 잡는다… 바질 넣은 막걸리」 기사
1월 9일 자 <조선일보>는 상주주조 대표 이승철 동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상주주조’는 경북 상주에서 활동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상주의 농산물을 활용해 막걸리 등 전통주를 만든다. 브랜드명은 ‘너드브루어리’. 대표 상품은 바질을 넣은 막걸리인 ‘너디호프’다.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너디(nerdy)’와 바질의 꽃말인 ‘희망(hope)’을 합친 말이다.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전통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맛을 인정받았다.
이승철 동문은 화학과를 졸업했다. 어려서 꿈이 전통주 만드는 일이었기에 꿈을 따라 화학과를 진학했다. 졸업 후 전통주가 활성화된 경북 상주로 곧장 내려가 양조장을 차렸다. 이승철 대표는 “상주는 곶감 등 다양한 농산물이 나오는 지역이라 특색 있는 전통 막걸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귀촌을 결심했다”며 “상주에서 재배한 쌀을 이용해 막걸리로 가공하는 것을 넘어 누구나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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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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