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자 「서열 없이 상생했다…’연구·실용·평행학습’ 역할 나눈 美대학」 기사
4월 30일 자 <중앙일보>는 학과 생태계 재편에 관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대학의 특색을 살리도록 학과 생태계를 재편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대학의 기능을 명확하게 분담하고 있다. 주 예산으로 운영되는 대학들이 역할과 전공의 조정 없이 경쟁하는 상태를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박사 이상 수준의 교육과 연구에 집중하는 연구중심대학, 현장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중심대학, 지역사회 주민 재교육과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지역사회대학 체계로 구분된다. 각 대학의 주력 학과와 임무 역시 다르게 구성된다.
이에 대해 박주호 교육학과 교수는 “한국은 법적으로나 실제적으로 대학 유형이 세분돼 있지 않은 고등 교육구조”라며 대학 특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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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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