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자 「호두 까고 빵 굽고 병 따고...'소형차 한 대 값'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사

5월 14일 자 <MBN>은중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성능과 가격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두 발로 걷고, 소파에 앉는 등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졌으며, 호두를 까거나 병을 따는 등의 섬세한 동작도 가능하다. 이러한 로봇의 가격은 2년 전 1억 4천만 원에서 2천 2백만 원으로 하락하여 소형 승용차 한 대 수준에 팔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이성온 ERICA 로봇공학과 교수는 "테슬라가 전기자동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하자, 중국은 가격 경쟁력이나 (큰) 시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산업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데, 이런 것처럼 로봇 기술도 그렇게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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