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자 「강남 그린벨트 해제로 1만 가구 더 들어설듯」 기사
10월 13일 자 <서울경제>는 서울 그린벨트 해제에 관해 보도했다.
앞서 정부는 8·8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 집값 상승세를 잡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총 8만 가구 규모의 수도권 신규 택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연말 그린벨트 해제 등으로 공급할 서울 택지는 약 1만 가구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 그린벨트가 대부분 산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서울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 강남권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의 당위성을 서울 집값 억제에서 찾고 있는 만큼 수요가 몰리는 강남권에 신규 택지를 공급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서울과 인근 위성도시까지 ‘서울 대도시권’으로 개념을 넓혔을 때 개발의 흐름은 항상 남쪽으로 이어졌다”며 “대도시권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강남에 대한 각종 수요가 많은 만큼 신규 택지 지정도 강남권 위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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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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