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은, 김병훈 동문이 환경부 2024 차세대 공직리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호은 동문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을 맡고 있는 환경부 대표 여성 간부다. 1994년 제38회 기술고시 합격 후 환경부에서 자원재활용과장, 대기미래전략과장, 통합허가제도과장 등 주요 경력을 쌓았다. 김호은 동문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스타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해관계자뿐 아니라 직원과의 소통을 중시한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계 부처 및 제작사를 설득해 전기차 보조금을 개편했다. 폐배터리 등 경제성이 높은 자원을 순환자원으로 지정해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까지 준비했다.

김병훈 동문은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을 수행 중이며, 녹색기술개발과장·화학안전과장 등을 거쳤다. 박사 특채자로는 이례적으로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의 비서관과 혁신행정담당관 등을 거치는 등 안정적인 업무 능력을 지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병훈 동문은 2021~2023년까지 3년 연속 닮고 싶은 간부로 선정될 만큼 선후배 및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한다. 학계·민간·공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기반으로 유연한 사고와 융합적 지식, 인적 네트워크가 뛰어나며, 공감과 소통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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