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나노공학과 첨단소재연구실, 첨단 지능형 소프트 일레트로닉스/로보틱스 분야 선도
위정재 유기나노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첨단소재연구실 소속 학생들이 국제학술대회인 'The 7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tive Materials and Soft Mechatronics(이하 2024 AMSM)'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웅비(유기나노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씨는 Student Oral Presentation 부문에서 Excellent Award를, 양기준(유기나노공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씨는 Student Poster Presentation 부문에서 Grand Award를 수상했다.
조 씨는 "Collectively Architectured Liquid Crystalline Elastomer/MXene Composites for Multi-Functional Shape-Reconfigurable Electronics"의 주제로 적외선 자극을 스스로 감응해 원하는 형태로 프로그래밍 된 형상 변형을 할 수 있는 액정 엘라스토머/맥신 복합소재를 개발, 이를 군집 조립해 다양한 형태의 원격 액츄에이션이 가능한 스마트 일렉트로닉스로 응용한 연구를 발표했다.
양 씨는 "Task Execution via Swarm Intelligence of Magnetic Microrobot Swarms"의 주제로 자성 마이크로 로봇 군집의 군집 지능을 이용한 다중 임무 수행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위 교수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4 AMSM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들이 학문 후속 세대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한양대 위정재 교수팀, 원소 황 활용한 친환경 마찰대전 발전용 복합소재 개발
- 위정재 교수 연구팀, 한국고분자학회 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 위정재 교수 연구팀, “자기-기계적으로 형태 변화하는 메타 표면” 美공군연구소와의 국제연구과제 수주
- 한양대 위정재 교수 연구팀, 2024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 한양대 위정재 교수 연구팀, 50억 규모 "지속가능한 바이오소재 글로벌 센터" 과제 수주
- 위정재 교수팀, 2025 국내 학술대회 논문상 잇따라 수상
- 위정재 교수 연구팀, 황 기반 초소형 소프트 로봇 세계 최초 개발
- 한양대·부산대·동의대 공동연구팀, 3차원 인공 상어비늘 구현한 다중 감응 스마트 소재 개발

'한양위키' 키워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