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자 <SBS Biz>는 국내 수출입 동향에 대해 보도했다. 산업부의 4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수출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 특히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4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년 대비 17.2% 상승하여 수출액은 11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줄지 않으면서 삼성전자 등의 실적도 나쁘지 않았다”라며, “반도체 수출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수출액이 견인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