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자 「반도체 대중 수출 통제, 한국 기업이 우회로 제공」 기사
5월 24일자 <KBS>는 일부 국내 기업의 ADC 반도체의 중국 우회 수출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은 중국에 고성능 반도체인 'ADC 반도체'의 수출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중국에 우회 수출한 국내 기업 10곳 이상이 적발됐다.
'ADC 반도체'는 아날로그인 사람의 목소리를 디지털로 전환해 스마트폰이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소리, 빛, 온도 등을 감지하는 범용 부품이지만 처리 속도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전략 물자로 분류된다. 초정밀 레이더, 스텔스기 등의 필수 부품이기 때문이다.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1초당 100만 번 이상 전환되는 고속 ADC의 경우에 군사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DC 반도체는 중국 수출이 금지된 품목이지만 홍콩 기업이 3만 6천여 개를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의 한 반도체 기업이 ADC를 대량 수입해 홍콩에 재수출했기 때문이다. 관세청은 이와 관련해 특별조사단을 꾸려 미국과 공조 수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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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빈 커뮤니케이터
lsb031128@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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