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gen: 다시 그려진 선들’
각자의 건축을 재정립하다

한양대 건축학과는 7월 7일부터 20일까지 '다시 그려진 선들'을 주제로 졸업 작품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삼우, 희림, 정림, 해안, 현대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축・건설사가 후원했다. 한양대 건축학도들은 학생과 동문, 업계 관계자 등이 방문한 가운데 오랜 기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역량을 한껏 뽐냈다. 남성택 건축학부 교수는 졸업생들에게 "건축은 늘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발전해 왔다"며 "여러분이 활동할 분야는 스스로 정하기 나름"이라고 응원을 전했다.

▲ 졸업작품전 전시장 입구. 스태프가 관람을 안내하고 있다.
▲ 졸업작품전 전시장 입구. 스태프가 관람을 안내하고 있다.
▲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공개 비평 시간, 한 학생이 교수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 건축학과 졸업준비위원회
▲ 공개 비평 시간, 한 학생이 교수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 건축학과 졸업준비위원회
▲ 이승윤 학생의 'Interwoven Autonomy'. 치매 환자가 보호와 자율을 누릴 수 있는 요양 환경을 설계했다.
▲ 이승윤 학생의 'Interwoven Autonomy'. 치매 환자가 보호와 자율을 누릴 수 있는 요양 환경을 설계했다.
▲ 방문객들의 축하 선물과 건축 동문, 관계자들이 두고 간 명함의 모습.
▲ 방문객들의 축하 선물과 건축 동문, 관계자들이 두고 간 명함의 모습.
▲ 내부가 잘 보이도록 제작한 작품. 트러스 구조가 병렬로 배치돼 구조적 안정감을 더해준다.
▲ 내부가 잘 보이도록 제작한 작품. 트러스 구조가 병렬로 배치돼 구조적 안정감을 더해준다.
▲ 이창수 학생의 'The Noisy Parliament'. 기존 국회의사당의 권위적 구조에서 벗어나, 옥상정원과 보도를 통해 시민의 정치참여를 유도했다.
▲ 이창수 학생의 'The Noisy Parliament'. 기존 국회의사당의 권위적 구조에서 벗어나, 옥상정원과 보도를 통해 시민의 정치참여를 유도했다.
▲ 건축학과 졸업전시회에 참여한 학생과 교수의 단체사진. 여러 사람들의 노고 덕분에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건축학과 졸업준비위원회
▲ 건축학과 졸업전시회에 참여한 학생과 교수의 단체사진. 여러 사람들의 노고 덕분에 전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건축학과 졸업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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