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재료와 조직공학, 재생의학 분야의 연구업적 인정받아

신흥수 생명공학과 교수(기능성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 연구실)가 지난 9월 10일에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교육심포지엄에서 생체재료 대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세계조직공학회(FTERM) 및 생체재료학회(FBSE)의 펠로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메디포스트 학술상, 한양대학교 연구·강의 우수 교수상, Rice University 우수동문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 신흥수 생명공학과 교수가 작년 12월 수상한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연구실 벽면에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여러 수상이 전시돼 있다. 
▲ 신흥수 생명공학과 교수가 작년 11월 수상한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연구실 벽면에는 그간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여러 수상이 전시돼 있다. 

 

이번 수상은 생체재료와 조직공학, 재생의학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 교수의 연구업적을 크게 인정받은 결과이다. 신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180여 편의 SCI(E)급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인용 횟수는 15,500회, H-Index는 62에 달한다. 또한 신 교수는 국·내외로 약 2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신 교수는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 한국조직공학 재생의학회 이사 등의 학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학계 발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Tissue Engineering Part B: Reviews의 편집장 및 다수 국제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생명공학 분야의 난제 해결과 차세대 의료기술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3차원 인공 조직 개발, 항염증 생체치료 등의 연구를 한국연구재단,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진행 중에 있다. 
 

▲ 신흥수 생명공학과 교수. ⓒ 생명공학과 신흥수 교수
▲ 신흥수 생명공학과 교수. ⓒ 생명공학과 신흥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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