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명 참석, 3개 Zone별 리버스피칭 및 현장상담 통해 스타트업-투자사-대기업 협력 확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은 지난 10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Startups & Partners Meet-up Day(이하 밋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양대가 육성 중인 창업기업 90개사와 VC·CVC·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부서,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 30개사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대표 프로그램 밋업데이는 유관기관의 주요 정보 제공과 스타트업 수요 기반 매칭을 통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실제 투자유치, PoC, 공동협력 사업 발굴 등 가시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업지원단은 사전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창업기업과 투자사·오픈이노베이션 관계사·유관기관 간의 1:1 사전 매칭을 진행했으며, 산업 분야별로 ▲Zone1: 농식품·관광·문화콘텐츠·유관기관 ▲Zone2: 바이오·헬스케어·ICT·AI ▲Zone3: 에너지·환경·소부장·모빌리티·유통·커머스·건설 등 3개 세션(Zone)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투자사·대기업의 리버스 피칭(Reverse Pitching) ▲1:1 비즈니스미팅 ▲참석자 밋업&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버스 피칭 세션에서는 투자사와 대기업이 자사의 투자펀드 현황,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신사업 발굴 전략, 협력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스타트업과의 투자 및 협력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창업기업들은 현장에서 투자자 및 대기업 관계자와의 1:1 비즈니스 밋업을 통해 투자 유치·공동사업 발굴 등 실질적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투자자와 대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협력의 기회를 얻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업중심대학으로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민간 중심의 투자 연계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사업과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기반으로 창업기업 집중 육성체계를 구축하며, 투자-오픈이노베이션-산학협력으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동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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