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자 「화장법 강의·피부과 동행… ‘K뷰티 가이드’까지 떴다」 기사

11월 23일 자 <서울신문>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K-뷰티 투어’ 현상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한 화장품 쇼핑을 넘어 피부 상담, 피부과 시술, 화장법 강의 등 맞춤형 ‘체험형 뷰티 관광’이 한국 방문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공항 픽업부터 시작해 맞춤형 제품 추천, 클렌징법, 시술 동행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 뷰티 가이드 서비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체험 중심의 고가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신학승 관광학부 교수는 “피부과나 에스테틱 시술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서비스가 체계 없이 운영될 경우, 오히려 관광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K-뷰티 투어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비스 전문성과 운영 관리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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