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1월 28일(월) ● 장소 : 백남음악관
한양대학교가 신입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과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2013 미리가본대학이 백남음악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빠른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습법에 대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인터뷰> 이번 미리가본대학은 어떠한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고, 학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무엇을 얻고 돌아갈 수 있을까요?
(김주황 / 기초융합교육원 행정팀장)
"미리가본대학은 사고력확장에 도움이 되는 특강이나 교수님들이 전해주는 대학생활, 핵심교양의 맛보기 강좌 등을 통해 열정적인 학습법과 대학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설계방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리가본대학에 함께한 한양대 교수님들과 선배들은 새내기들에게 교양교과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 대한 큰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이날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한양대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한양대학교와 함께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약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오늘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한양인들은 다가올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오늘 미리가본대학 행사를 통해 느낀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희준 / 경영학과 13학번)
"제가 입학이 확정되고서도 학교에 대해 아는게 없었는데 학교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고, 자칭 한부심(한양대 자부심)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인터뷰> 오늘 강연을 통해 앞으로 계획하신 대학생활이 있다면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장은영 / 교육학과 13학번)
"고등학생때에는 입시라는 틀 안에서만 활동을 했었는데, 대학에 들어와서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동아리 활동이라던지 전공알림단 같은 많은 활동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이번 미리가본대학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은 입학 전에 대학생활을 미리 맛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습니다. 앞으로 합격생들이 오늘의 강연을 잊지 않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한양인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채널H 송영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