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3월 20일 ● 장소 : 영등포구 양평동 선유고등학교

 전공, 대입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선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한양대학교 전공 알림단'HUMM’의 첫 전공강연회가 선유고등학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한양대학교'HUMM'은 45개 전공 10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습니다.

 

 Q. 올해 전공 알림단 첫 활동의 소감은?
  “지금 너무 떨리구요 고등학생들 앞에서 제가 선택한 길에 대해서 설명하려니까요 설레이기도하고 긴장도 많이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Q. 2013년도 전공 알림 단으로서의 포부?
   "제 학과에 대해 홍보하는 것도 있지만, 목표가 없는 고등학생들을 위해서 자기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는 멘토로서 역할을 해주고 싶습니다.”


  첫 강연이기에 시작 전부터 전공알리미들의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강연이 끝나자 해당 전공은 물론 대학생활에 대한 것까지 학생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무사히 첫 강연활동을 마친 전공알리미들은 고등학생들의 열띤 관심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Q. 강연을 들은 소감은?
  “일단 유익한 시간이었구요. 전공을 그 쪽(경영학)으로 하고 싶었는데 성적 때문에 고민 많아서 다른 쪽으로 진로를 옮길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강연을 들어보니까 열심히 하면 가능성도 있겠다 싶어서 마음에 와 닿는 현실적인 강연이었던 것 같아요.”

 

 Q. 전공알림단 2기의 다른 점이 있다면?
   "첫째. 전공강연 횟수가 대폭 늘었다는 점이예요. 작년에 비해서 많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구요.”
   "둘째. 올해는 전공강연 대상을 서울지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하고 장소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으로 옮겨서 진행할 예정이구요.”
   "셋째. 지방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거점 멘토링을 실시 할 건데 부산지역에서 올해는 먼저 실시할 예정이에요.”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전공에 대해 좀  더 깊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한양대학교 전공알림단‘HUMM'이 더 많은 학생과 소통하고 전공길잡이 역할까지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채널H 전다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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