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등이 공동 개발한 '작업용 착용로봇 시연회' 열려

 4월 2일자 <매일경제>, <한국경제>, <한겨레> 등에는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이 어떤 장비를 착용한 모습의 사진이 게재되 눈길을 끌었는데요, 기사 제목도 '아이언맨' 즉 사람이 기계 수트를 착용한 모습을 의미하는 용어가 이색적입니다. 이 착용로봇은 무거운 물건도 쉽게 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산업 현장에서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기사에도 나오지만 이 착용로봇은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소가 개발한 것인데요, 이 연구에 한양대가 공동 개발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MBC 뉴스에서도 소개되었던 ERICA 캠퍼스 첨단로봇연구실의 '헥사' 모델과 매우 유사해 보입니다. 대학 내 연구가 산업 현장에서 상용화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