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와 치료에 관한 협의 체계 구축 및 상호 지원

지난 4일 한양대학교병원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어린이병원 소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 아동의 건강 증진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진료 및 치료에 관한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발달장애 아동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상호 환자 의뢰 △각종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 등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의학정보 공유 △의료기술 훈련 및 견학, 자문 △상호 연구 협력 활동 등이다.
 
안동현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한양발달의학센터장)는 "발달장애 아동은 조기에 진단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전문적인 기관이나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면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으로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입원 치료 등이 원활히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동현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 김재복 어린이병원장
 
▲4월 4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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