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출신 파워엘리트, 새 정부서 두 배 이상 증가
6월 4일자 <동아일보>는 1급이상 공직자 281명 전수조사 특집 기사를 게재했는데요. 자료에 의하면 고위공직자의 평균 나이는 55세이며 출신 대학은 서울대가 96명(34.2%)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가 2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양대 출신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에 이어 5번째로 많은 17명이 1급이상 공직자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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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4일자 <동아일보> '朴대통령 취임 100일' 특집 기사 | ||
동일자 <경향신문> '박근혜 정부 100일' 특집면에는 파워엘리트 221명을 분석하는 기사가 실렸는데요. 파워엘리트 명단에는 한양대 출신 인사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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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4일자 <경향신문> '박근혜 정부 100일' 특집 기사 | ||
경향신문이 조사한 '정부 요직 진출'을 보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이른바 'SKY' 3개 대학 편중 현상은 새 정부 들어 약화된 반면 한양대 출신은 이명박 정부 당시 5명, 2.4%에서 새 정부 12명, 5.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는데요. 성균관대(1명↑), 육사(3명↑), 한국외대(6명↑), 동국대(4명↑) 등 타 대학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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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4일자 <경향신문> '박근혜 정부 100일' 특집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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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파워엘리트 221명 중 한양대 출신 12명의 부처와 직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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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 출신 파워엘리트(12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