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으로 전체 5.4% 차지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한양대 출신은 24명으로 전체 5.4%를 차지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47개 기업 CEO 446명의 출신학교를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자료: CEO스코어 / 정리: 뉴스H 


대학별 출신 비중은 서울대가 27.4%(122명)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11.7%(52명) △연세대 9.9%(44명) △한양대 5.4%(24명) △성균관대 3.8%(17명)가 톱5를 형성했다. 이어 △한국외대 2.9%(13명) △서강대 2.7%(12명) △영남대 2.5%(11명) △인하대 2.2%(10명) △중앙대 2.2%(10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국내 500대 기업 CEO 출신 대학 (상위 10)
대학 인원(명) 비중(%)
서울대 122 27.4
고려대 52 11.7
연세대 44 9.9
한양대 24 5.4
성균관대 17 3.8
한국외대 13 2.9
서강대 12 2.7
영남대 11 2.5
인하대 10 2.2
중앙대 10 2.2

전공별로는 문과 출신이 59.0%(258명)로 가장 많았고, 이공계 출신 40.5%(177명), 예체능계 출신 0.5%(2명)이 뒤를 이었다.
 
단일 학과로는 경영학과 출신이 24.0%(105명)로 전체 4분의 1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학과 8.9%(39명) △기계정비·공학 및 화학·화학공학 6.9%(각 30명) △법학 5.5%(24명) △무역·유통학 3.4%(15명) △수학·통계학 및 영미어·문학 3.2%(각 14명) △건축학·건축공학 2.7%(12명) 순이었다.
 
한편, 출신 고교로는 경기고(8.1%), 서울고(3.9%), 경복고(3.6%)가 TOP3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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