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수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
최근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남해안에서는 양식 중인 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어민들이 수백억 원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적조로 인한 피해는 어민들뿐만 아니라 생선회를 파는 상인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는데요. 매해 반복되고 있는 적조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한명수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16일 <KBS> 인터뷰를 통해 "기후 변화는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고 중단기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육상으로부터 흘러들어 오는 오염 물질을 제거해 부영양화를 저하시키는 방법이 적조 발생을 저감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영양화- 강·바다·호수 등의 수중생태계의 영양물질이 증가하여 조류가 급속히 증식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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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6일 [KBS] '남해안 적조 피해 현장을 가다' 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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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6일 [KBS] 한명수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 인터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