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건축교육, 그 역사와 흔적 : 11인의 작고교수 유품전>이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한양대 서울캠퍼스 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양대학교 건축과의 지난 70여년 역사 속에 재직했다 작고한 교수 11인들의 유품과 일련의 자료들을 통해 한국 건축교육의 선구자로서 건축계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이들을 기리며 후학들이 이를 통해 건축과의 역사를 새롭게 만드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기획됐다. 

한양대학교 건축교육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그동안 우리나라 건축계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양대 건축학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랜 한양대 건축교육의 전통과 현대건축의 역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작고 교수들의 숭고한 교육정신을 엿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양의 건축교육, 그 역사와 흔적 : 11인의 작고교수 유품전> 전시실 모습

▲ 11인의 작고교수 생전 모습 판넬 뒷줄 좌부터) 홍붕희 / 오창희 / 전경배 / 함성권 / 김광문 / 김진일 / 이해성 교수 앞줄 좌부터) 선병택 / 박학재 / 김선호 / 정 경 교수

▲ 동아공과학원 개교 당시의 교사 모형

▲ 故 이해성 교수 유품

▲ 故 김광문 교수 유품

▲ 故 이해성 교수 유품

▲ 故 김선호 교수 유품

▲ 故 함성권 / 홍붕희 / 정 경 교수 유품

▲ 건축과 행사 포스터와 졸업작품

▲ <한양의 건축교육, 그 역사와 흔적 : 11인의 작고교수 유품전> 전시실에서 상영중인 영상자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