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지식재산 교과 과정 56개…명문IP大 '명예'

 

   
▲ 9월 24일 <전자신문> '대한 지식재산 경쟁력 첫 평가…한양대 1위'

 

한양대가 '2013 전국 대학 지식재산(IP) 경쟁력 평가'에서 최상위 대학에 등극했습니다. 전자신문과 대한변리사회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특허 10건 이상을 보유한 전국 113개 대학을 대상으로 벌였는데요. IP문화·IP역량·글로벌 경쟁력·산업 기여도 등 분야별 등급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한양대는 IP문화, 산업기여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를 차지했네요.
 

   
▲ 9월 24일 <전자신문> '2013 대학 지식재산 경쟁력 평가' 기사


9월 23일 <전자신문> 특집 기사에는 한양대가 실용화에 초점을 둔 창업 관련 교과목이 풍부하다고 소개됐는데요. 한양대는 현재 공대 필수과목인 '기업가 정신', ERICA캠퍼스의 '특허와 협상' 등 지식재산 관련 교과 과정뿐 아니라 특허 검색 특강과 발명 및 창업 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한양 동문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 동문이 상호 연계해 학내 창업을 촉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임덕호 한양대 총장은 기술 사업화 실적이 타 대학보다 높게 평가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자체적인 사업화를 활성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9월 24일 <전자신문> 'IP문화·산업기여도·글로벌 경쟁력·IP역량 부문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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