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소영, 이혜순, 배상철 류마티스병원 교수팀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교수팀이 최근 대규모 공동연구로 마티스 관절염의 새로운 유전자를 발굴해 내고, 이를 통해 발병기전 및 치료약물 개발 근거를 찾아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소영, 이혜순, 배상철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새롭게 발굴한 42개의 유전자 좌위(loci)를 포함해 현재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의 101개 유전자 좌위(loci) 즉 총 378개의 유전자가 발굴됐으며, 이들 중 98개의 유전자는 생물학적으로 발병 기전에 크게 기여함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배상철 교수는 “최근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의 완성과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전(全) 세계적으로 유전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유전체 연구의 눈부신 발달과 더불어 잘 정의된 환자군과 조직화된 정확한 임상 정보를 갖춘 임상 코호트(cohort)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최신 류마티스 관절염 유전체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다기관 공동 연구자들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 ||
| ▲ 12월 26일자 <매일경제> | ||
![]() | ||
| ▲ 12월 30일자 <전자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