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록 경영학부 교수

최근 국내에서는 정치권이 최저한세율을 인상하기로 하고, 해외에서는 선진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한국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해 임형록 경영학부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들이 글로벌 경제위기를 거치며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선진국들이 제조업 육성에 나설수록 한국같은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나라는 더욱 '규제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 12월 31일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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